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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8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사고사례 모음


사고사례를 사안에 따라 사전에 숙지하면 당연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증가하고, 사후약방문으로 '상상도 못해 사고를 당했다'는 생각은 줄어들 것입니다. 초기 운전연수 뿐 아니라 경력 운전자도 일정 기간마다 사고사례를 반추해보는 겸손함이 결국 사고를 줄이는 지름길이 되리라 믿습니다. 최악의 경우를 예상하며 매번 운전석에 앉을 때마다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며 심호흡을 시작하는 운전자의 자세는, 운행을 마치고 차를 나올 때까지 최선의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희망의 시작일 터입니다. 최악을 예상하되, 최선을 기도하라. (Prepare the worst, Hope the 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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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 사례 모음

________________ 차례 ____________

1. 전진

(1) 단독 전진 예 : 운전 부주의

(2) 추종 예 : 추돌

(3) 병진 예 : 접촉, 추월

(4) 교행 예 : 정면 충돌


2. 교차로

(1) 직진 예 : 우선 진입

(2) 좌회전 예 : 동시 신호

(3) 우회전


3. 기타

(1) 후진

(2) 주차

(3) 고장 예 : 펑크, 브레이크 불량


4. 피동적 상황

(1) 보행자 예 : 뛰어들기

(2) 자전거 등 예 : 넘어지기

(3) 장애물 예 : 낙하물

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용 ______________________


1. 전진

(1) 단독 전진

* 91. 1. 조수석에 앉아 있던 어린이가 운전수 아빠의 손을 잡아당겨 운행 불능에 빠뜨림.
= 앞 좌석의 어린이는 유사시 안고 있는 부모의 에어백이 될 수도 있다. 운전자를 도울 수 있는 사람 아니면 뒷자리에 앉을 것. 지도를 읽거나, 도로표지를 봐주거나, 졸음을 쫒아주는 일도 보조운전이다.
개가 앉아 있다가 갑자기 달려든 경우도 있다. 뒷자리의 가운데는 가장 안전한 곳이지만,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채 있다가는 약간의 급정차로도 대쉬보드에 부딪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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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7. 고속도로를 나오려 진출 램프로 진입 하는 데, 후진하여 거꾸로 들어오려는 차를 충돌함.
= 빠져 나갈 램프를 지나쳤거나, 나갈 램프가 폐쇄돼 있는 경우 발생한다. 전방이 열려 있지 않은 곳에서는 가속하지 말고, 예의주시하며 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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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8. 청평 - 춘천 일방통행( 2 차선 )에서 이를 모르고 마주오는 승용차를 충돌.
= 일방통행로의 최악의 시나리오는 정면 충돌이다. 예방공간이 없는 시야가 짧은 곳에서는 서행.
일방통행로에 잘못(거꾸로) 진입했을 때는 비상등과 경음기를 울리며 좌측으로 차를 몰면서
정차할 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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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종

* 93. 8. 경부고속도로 꼬리를 물고 차간거리를 짧게 한 채 ( 다들 그렇게 가므로 ) 따라가다가
그 중 한 대가 펑크로 움찔하자 급제동하기 시작, 12 중 추돌 사고.
= 100 km/h 에서 건조한 노면 제동거리는 60 m 이상이다. 운전자가 전방을 주의해서 보고 있었고 제동반응 시간이 정상일 경우 그렇다. 만약 속도가 이보다 빨랐거나,노면이 젖었거나, 반응시간이 늦었거나 차의 브레이크 액이 노후되었거나 하면 100 m 이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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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1. 앞 차가 서길래 정차했으나, 갑자기 기침이 나와 발 브레이크를 놓아버려 추돌.
= 정차한 후에는 사이드 브레이크를 작동 확인도 할 겸,사용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다. 이 때 필요한 부대동작을 할 수 있다. 간단한 체조, 백미러 조정, 잔돈도 준비할 수 있다.
신호대기 중 사이드 브레이크 레버에 손을 올려 놓고 있으면, 채운 채 출발하는 실수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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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2. 인도하는 일행 차를 따라가다가 앞차가 급정차하여 일행끼리 추돌.
= 두 대의 차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것은 상당한 고난도의 운전 실력을 필요로 한다. 이런 경우 중간 경유지와 도착 시간을 약속하고 자유롭게 각자 스타일 대로 운행하는 것이 좋다. 길이 엇갈려 만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짐은 나누어 싣는 것이 좋다.
좀 더 숙련된 운전자가.. 중간마다 갓 길에 정차하여 뒷차를 확인하는 것은 번거롭지만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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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병진

* 94. 1. 2 차선에는 여러 대가 가고있었고, 1 차선에서 속도를 내고있던 중, 우측을 달리던 차가 급정거하자마자, 그 차 앞에서 1 차선으로 튀어나온 보행자를 충돌.
= 한 쪽 차선 차가 느리게 가고 있고, 앞차 없이 혼자서 1 차선을 고속으로 달릴 때 흔히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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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3 차량 정체중, 2 차선에 가던 차가 1 차선으로 끼어들려는 데, 이를 방해하며 길을 내주지 않자 2 차선에 있던 차가 중앙선을 넘어 차를 댄 후, 방해하던 차의 운전자를 끌어내려 구타 사망시킴.
= 계속 끼어들려는 차는 끼워주는 것이 안전. 사소한 접촉사고라고, 내려서 상대와 댓거리를 하려 나서지 말고, 주위가 확인될 때까지 (문은 잠근 채) 유리창을 조금 열고 응대할 것.. 일부러 사고를 낼 수도 있다. (훔친 차로) 앞에 가던 차를 가로막고, 시비를 걸어 사람이 내리자, 전원을 끌고가서 생매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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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12. 잠수교 1차선을 운행중 추월하려는 뒷차에 여유공간을 내주지 않자, 뒷차가 2 차선을 이용해 추월을 시도하다, 1 차선차량의 뒤와 옆을 충돌, 앞차를 한강으로 빠뜨림. 전원 사망, 뺑소니.
= 1 차선 운행 중 빠르게 다가오는 뒷차를 발견하면 즉시 2 차선으로 비켜 준다. 여의치 않으면 전속력으로(kick-down) 앞으로 빠져 나가야 한다.
충돌이 예상되는 경우, 일차적으로 머리와 몸을 시트에 꽉 기댄채 팔, 다리를 좍 펴고 버티는 자 세를 취한다. ”엎드려“하는 지시에 운전자 이외의 승객은 팔로 머리를 감싸안고 다리를 오므려 배에 붙이고 공처럼 둥근 자세를 취한다.

추돌이나 정면 충돌이 확실할 때, 전방이나 다른 예비 공간이 보인다면 전속력으로 달아나는 것이 최선이다. 설사 약간의 측면 충돌을 하더라도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 한다. 이 때를 예상하여 미리 상상 운전연습(image-training)을 해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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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0. 고속도로 갓길에 서 있던 차가 갑자기 끼어들므로, 2 차선을 고속으로 운행하던 차가 1차선 으로 급히 들어와, 1 차선 진행 차와 충돌.
= 갓 길에 있는 차를 발견하면 즉시 속도를 줄이고, 피할 공간을 만들어 내면서 서행해야 한다. 사고 차량이라면 떨어져 있는 낙하물도 있을 것이고, 구조를 요청 하거나, 수리를 하려고 사람이 길 가로 나와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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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1. 고속도로에서 램프로 함께 빠져 나오는 중, 과속으로 진입한 옆 차가 제 차선을 잃고
밀리며 측면 충돌.
= 램프에는 한 대 씩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다. 램프 예고 표지판이 두번 째 나타나면, 속도를 50 km/h 이하로 줄여서 진입해야 한다. 얽혀있는 인터체인지를 완전히 빠질 때까지 좌 우를 계속 살펴야 한다.
어떤 차는 램프 직전에 끼어 들기도 한다. 램프를 지나쳤을 때에는 다음 톨게이트에서 U 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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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교행

* 91.11. 고속도로 (굽이길) 중앙 분리대 틈새로 들어오는 차를 발견, 급히 피했으나, 길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다 중앙 분리대를 올라 탄 후 뒤집혀져 20 m 가량 진행. 이 차를 못 본 차 들이 9 중 추돌.
= 사고당시 야간에 130 km 의 과속으로 1 차선으로 굽이길을 들어간 것은 방어 운전 불가능 상태. 다행히 안전 벨트를 착용했고, 화재가 나지않아 인명 피해가 적었음. 벨트를 매지 않으면 약간의 급정차에도 차 내부에 부딪히거나 심하면 밖으로 내팽겨 쳐지는 수가 있다.
덧붙여 차량 무게중심이 심하게 이동하여 운전자가 원하는대로 핸들 조작이 여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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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12. 고속도로 신갈(비상 비행장)에서 미끄러지며 중앙선을 넘은 차와 정면 충돌, 전원 사망
= 100 km/h 이상의 도로에 중앙 분리대가 없는 경우도 많다. 과속인 경우 승용차라도 가로막힌 중앙 분리대를 타고 넘어와 반대편 차선으로 뛰어들 수 있다. ( 올림픽 대로, 영동 고속도로, 산업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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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0. 비포장 시골길에서 두 대가 스치다가 그 중 한 대가 길 옆을 무너뜨리며 추락해 구름.
= 의심이 가는 좁은 길에서는 차를 세우고 한 대씩 보내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비온 뒤나 해빙기에는 길가 흙이 무너져 내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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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차로

(1) 직진

* 93.10. ( 두 개의 건널목 차단기 중 한개는 고장 ) 고장난 건널목 차단기를 알고, 일단 왼쪽에서 오는 열차를 통과 시켰으므로 안심하고 건너다, 오른쪽에서 나타난 기차에 충돌. 전원 사망.
= 차단기는 믿지 않는 것. 앞 차가 건너갔더라도 일단정지하고, 직접 눈으로 확인 후 빨리 건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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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1. 신호 대기 후 움직이던 차가 교차로 중간에서 갑자기 정지, 연쇄 추돌.
= 움직이기 시작한 차일지라도 시동이 갑자기 꺼지거나,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교차로에서 앞차 를 따라 갈 때는 사주 경계를 철저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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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2. 먼 곳에서 교차로의 녹색 신호를 보고 고속으로 진입 진행하는 데, 우측에서 갑자기 나타난 신호위반 버스에 들이 받혀 전원 사망.
= 심야 교차로에서는 신호를 받더라도 좌우를 확인 해야 한다. 다른 차가 보이지 않으면 신호를 개의치 않고 달려드는 버스나 트럭을 많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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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1. 동시신호에서 직진하려는 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앞으로 끼어든 좌회전 차에 충돌.
= 동시신호 교차로에서 직진 차선에 있던 차가, 신호가 나오자 마자 좌회전 하려는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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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5. 넓은 길에서 직진 중, 좁은 길의 트럭이 당연히 기다릴 줄 알았으나, 그대로 진입해 충돌.
= 애매한 교차로에서는 무조건 서행 방어 운전. 경음기나 하이빔을 무시하고 달려드는 차가 많다. 삼거리에서 서로 상대차가 양보하리라 예상하고 속도를 내어 진입하다, 정면충돌한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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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좌회전

* 91. 3. 동시 신호에서 좌회전을 하려는 데, 반대편 차선 차가 갑자기 직진하여 충돌.
= 동시신호인 줄 모르고, 이 쪽 차선에서 직진 신호가 났으므로 반대편 차선도 당연히 직진 신호로  생각하고 ( 또는 신호등이 고장이라 지레짐작하고 ) 출발하는 운전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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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3. 좁은 길에서 큰 길로 좌회전하며 진입 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진행하던 트럭과 우전방 충돌.
= 진입 하려는 방향이 이상이 없다고 무조건 들어 갈 것이 아니라, 항상 좌우를 확인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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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1. 점멸신호와 함께 교통순경에 의한 수신호가 행해지는 교차로에서, 좌회전 중 달려든 직진 차.
= 점멸 신호는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운전자가 많다. 사고의 위험은 배가한다.
신호등이 고장난 경우 수신호가 우선인 데도, 눈치껏 지나가는 차는 사고를 안고 다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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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1. 두 대가 함께 좌회전 하던 중,( 앞으로 튀어나와 있던 직진 대기차를 피하려고 ) 우측으로 밀고 들어와 충돌.
= 서행으로 회전하며 좌우를 살필 것. 좌우 중 한 쪽이라도 따라서 회전하는 차가 없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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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회전

* 93. 7. 우회전 신호없이 우회전 하던 중 좌측에만 주의를 기울여 횡단보도의 보행인을 보지 못함.
= 우회전 신호를 받았다 하더라도 ( 차량 직진 신호를 보고 따라서 횡단하려는 )보행인을 확인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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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1) 후진

* 91.11. 유도요원없이 카 페리에 후진으로 들어 가려다, 운전 미숙으로 물로 추락.
= 가장 안전한 것은 숙련된 운전자가 유도하는 것이다. 어설픈 안내도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혼자 일 경우 몇 번이고 내려서 확인하는 것이 최선이다. 후진 연습은 하지않으면 절대 늘지 않는다
유도요원을 추돌해 사망시킨 사고도 있으므로, 후진을 유도할 때는 안전한방향과 거리를 두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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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 8. 좁은 시골길에서 반대 방향으로 차를 돌리려고 전후진을 반복 하다가 너무 뒤로가 차가 구름.
= Y 턴을 하는 요령은, 앞으로는 많이 가고, 뒤로는 적게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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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차

* 92.10. 주차장 차고 문이 열리자 확인 않고 그대로 진입. 승강기가 없어 그대로 추락 사망.
= 익숙한 곳이라도 확인과 문의가 최선이다. 불안하면 주저없이 유도요원에게 운전을 맡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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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12. 눈이 쌓여 얼어있는 경사로 주차장을 내려가는데 갑자기 우측에서 나타난 차와 충돌.
= 겨울이 아니라도 주차장에 고인 물 등으로 미끄러진 경우도 있다. 살피며 서행하며 경고할 것. 철판으로 덮인 곳, 경사지거나 응달진 곳 등은 제동력이 현저히 떨어질 것을 예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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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 3. 시동이 걸려있는 순찰차를 파출소 앞에서 도난당한 후 다음날 발견.
= 불가피하게 시동을 건 채 차를 떠날 때는 문을 그대로 잠그고, 열 때는 예비키를 사용할 것.
고급차가 아니더라도 도난의 가능성은 있으며, 찾는다 하더라도 범죄에 사용되었을 우려가 있으니 사전에 충분히 주의하는 것이 상책. 키를 맡길 때는 여러 사람이 보는 곳에서 넘겨 주도록 한다.
유리창을 깨고 2백 70대의 차량을 도둑질을 한 중학생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가방, 쇼핑백 등은 트 렁크에 넣고 차를 떠나거나, 아예 차에는 아무 것도 남겨두지않는 것이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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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7. 차문을 잠근 채 4살 어린이를 남겨두었다가 질식사.
= 양지 쪽에 있는 밀폐된 차의 실내 온도는 80oC 까지 올라간다.보온이 안된 음식물은 변질되고  운전석에서는 핸들을 잡을 수 없을 정도이다. 본넷 및 앞유리창 보온을 하지 않으면, 엔진시동이 걸 리지 않거나, 사람이 탈 수 없을 정도가 되어 무리한 운전으로 사고를 부를 수 있다.  겨울에는 히터를 켜고 잠들었다가 유해가스 중독으로 사망한 사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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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5. 지하 주차장 차 뒤에 숨어있다가, 시동을 걸려는 여자 운전자를 강제로 트렁크에 싣고 강도.
= 차에 접근 전 미리 열쇠를 챙겨 두었다가, 차내외를 살핀 후 빨리 올라타고, 즉시 문을 잠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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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 1. 연휴기간에 내리막길에 주차해둔 차가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려 굴러내려 4중 추돌.
= 언덕길에는 차가 굴러 내리더라도 벽쪽으로 가도록 바퀴를 돌려 놓을 것.
기어는 반대 쪽으로 넣고 가능하면 바퀴에는 쐐기돌을 끼울 것.
일주일 이상 한 곳에 세워두면 타이어, 현가장치, 밧데리 등에 문제가 올 수 있다. 타이어의 원형 복원이 어렵게되고, 림에 변형이 온다. 시동이 걸려있지 않아도 각종 전자장치에 전력이 공급되고 있으므로 전압이 떨어지고, 시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
대형 여객기는 매일 비행장 안에서 이동시켜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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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11. 밸릿 파킹을 위해 차 열쇠를 주차요원에 맡김.
미상의 자가 나타나 차주를 사칭, 차 키를 받아 운전 도주.
= 밸릿 파킹 삼가. 불가피 할 때는 요원의 신분을 확인한 후, 차주가 확인번호표 등을 받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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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장

* 91.10. 지리산 성삼재 내리막 길에서 제동하며 차를 왼쪽으로 틀었으나, 계곡으로 구름.
= 내리막 길에서 저단 기어를 사용치 않고, 발 브레이크만을 계속 쓰면, ‘페이드’, ‘베이퍼 록’현상이 발생. 심한 경우 스펀지를 밟는 기분으로 제동 불가.
저단기어를 필히 사용 할 것. 이상하면 기어를 서서히 일단 씩 내리면서,차를 길 옆 가드레일
에 스치듯 부딪히거나, 배수구에 바퀴가 들어가도록 할 것.

페이드 : 자주 브레이크를 밟으면, 패드와 라이닝이 너무 뜨거워져 마찰력을 잃게 됨.

베이퍼록 : 브레이크 계통에 발생한 열이 브레이크 액에 전달되 공기를 팽창시켜 제동력을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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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0. 고속 운행 중 타이어가 파열, 차가 몇 번 회전하며 전도, 전원 사망.
= 타이어 공기압이 부족한 채 고속 주행하면, 100 km/h 이상이 넘으면 스탠딩 웨이브가 발생, 타이어 안 쪽과 바깥 거죽이 분리되면서 떨어져 나감.
100 km/h 이상으로 자주 운행하는 차는 평상시에도 압력을 조금 높게 하고, 트레드 깊이가 얕아진 타이어는 열 발산 작용이 약해 지므로 고속 주행을 삼갈 것. 에방책으로 2 시간 간격으로 휴게소 에서 타이어를 만져 보아 열이 많이 나지 않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고급 타이어일 수록 폴리에스터 재질을 사용하므로 측면에 상처가 있으면 특히 위험함.

(레디알 타이어의 펑크는 핸들만 꽉 잡고 있으면 약간 쏠리는 정도여서 큰 사고로 직결되지는 않음 )

스탠딩 웨이브 : 압력이 부족한 타이어에 생긴 주름 현상이, 고속운행으로 열을 받은 타이어가 팽창하면서, 안 팎의 주름이 확산되는 것. 마치 바나나 껍질처럼 찢겨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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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동적 상황

(1) 보행자

* 93.11. 무단횡단 보행자를 피하려다(친 후),중앙선을 넘어가서, 맞은 편 차와 충돌, 보행자 사망
= 사람이 자기 차선 쪽에 있지 않더라도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고 방어 운전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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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8. 정체되어 있는 반대 차선 차 들 사이에서 돌연 튀어나온 보행자를 충돌.
= 틈새가 있어 보행자가 출현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곳에서 서행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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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9. 중앙선에 우산을 쓰고 서있던 행인이 반대 차선에서 물을 튕기자, 갑자기 뒤로 물러섬.
= 길 중간에 서 있는 보행자는 어느 쪽 으로 움직일지 모른다.
길 옆에 서있는 어린이,노인,동물 등은 갑자기 뛰어드는 것이 일상적이라고 생각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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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전거 등

* 94. 1. 좁은 길에서 두대가 교행 중 우측 옆에 따라가던 자전거가 저절로 넘어짐.
= 심리적으로 교행하던 차를 피하려다 넘어진 것인 데, 이런 경우 교행 직전 차를 세우고 자전거를 먼저 보내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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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3.10. U 턴을 위해 대기중 상당한 거리에서 오토바이가 직진해오므로 돌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회전 시작, 달려든 오토바이와 충돌.
= 오토바이는 순간 가속능력이 빠르다. 어떤 경우라도 먼저 보내고 나중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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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 4. 후방을 확인하지 않고 조수석에서 문을 열었더니 달려든 오토바이가 문짝과 충돌.
= 어떠한 경우도 운전자의 하차 지시 없이 내릴 때는 위험하다. 확인한 후에도 문을 조금씩 두 번에 나누어 여는 습관을 들일 것. ( 뒷자리에 아이가 있을 때는 ‘Child - Lock’ 을 채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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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장애물

* 93. 3. 야간에 여의도 광장을 운행중 ‘쿵’하고 뭔가 부딪히는 감각이 있었으나, 그대로 운행.
4 km 정도 운행후 앞 바퀴에 끼어 끌려가는 사망자를 지나가는 행인이 발견.
= (야간에 전방,측방 주시 철저) 술 취한채 택시를 잡거나, 길에 쓰러진 행인이 있음.약간의 충격이 있더라도 내려서 꼭 확인요. 이 경우는 앞 차가 이미 치고간 사람을 발견치 못하고 다시 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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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1. 앞에 가는 트럭에서 굴러 떨어지는 이삿짐을 피하려고 앞 차가 급히 우 차선 변경, 굴러온 이삿짐에 충돌.
= 트럭 뒤에는 따라가지 않는 것. 빨리 벗어날 수 없으면, 안전 거리를 충분히 둘 것. 온갖 것, 모래, 쓰레기 등으로 차도 버리고 비오는 날은 와이퍼 사용으로 앞 유리창을 긁게 된다.
앞 차의 휠 캡이 빠지며 날아온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운전자가 피하는 자세를 취하며 눈을 감아 버리면, 차는 운전자 없이 수 십 미터를 진행하는 꼴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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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10. 아파트 단지 내 서행을 무시하고 달리다 과속 방지턱을 보지 못하고 통과, 뒷자리 승객이  목 뼈 골절상을 입음.
= 안전벨트를 매지 않으면 약간의 충격에도 탑승자의 몸은 차 안에서 이리저리 부딪히게 된다.  국도에도 가끔 과속 방지턱이 되어 있으므로 특히 야간에 벨트도 매지 않고 과속하는 것은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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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12. 과속으로 운행 중 갑자기 과속 방지턱을 발견하고, 이를 피하고자 중앙선을 넘어서 반대 차선의 차와 충돌.
= 과속 방지턱을 감속하지 않고 통과하면, 차체에 엄청난 무리를 주고, 심한 경우 방향을 잃는다. 상대편 차선에만 턱이 설치되 있더라도... 서행으로 방어 운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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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11. 앞서가던 차가 뛰어든 노루를 피하고자 급정거.
그 차를 피하던 두번째 차, 중앙분리대를 충돌 정지함.
그 뒤를 따르던 세번째 차 트럭이 추돌하여 중간의 찝차 탑승자 전원 사망.
= 차간거리 미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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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1. 안개..앞서가던 차가 돌발발생한 안개로 서행중..이를 뒤늦게 발견한 차가 추돌.
그 뒤로 차 10여대 추돌..1차 사고 지점을 발견한 차 정지..후미차가 추돌.
.. 이같은 추돌이 계속되어 106대가 엉켜 영종대교 서울방향이 폐차장 방불.
= 차간거리 미확보. 돌발상황 대처 미숙...
안개 발생하면 정지하여 갓길로 대피하는 게 최상책.
안개 지역에서는 후행 추돌 차량을 피하기 위해.. 서행하며 최하위 차선을 유지할 것.
아예 후행 차량을 거느리지 않는 것이 차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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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4

과천 운전학교 Post-License Driving School

과천 운전학교의 필요성

 어찌어찌해서 운전 면허는 받았지만 실제 도로를 안전하게 다니려면 적잖은 추가 연수가 필수입니다만..대개는 그런 기회가 없습니다. 주위에 운전 좀 한다는 사람에게 기대보지만, 연수보다는 지청구에 모멸감, 심하면 사고나기 십상. 운전을 잘하는 것과 운전을 가르치는 것은 전혀 다른 기능이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출발한 것이 소위 과천 포스트 라이선스(post-license) 운전학교. 포스트닥을 거쳐야 박사 노릇이 가능한 것과 같은 발상이었습니다. 2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주 연수장소는 과천이었습니다. 그런데 교사까지 겸임하던 교장 선생께서  자가운전조차 불안한 지경이 되어 새 인재를 물색중이니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책으로 발간하려던 교재의 요약본도 준비되 있으니 적절한 분이라면 그저 결심만 하면 될 일입니다

 연수 장소로는 과천 만한 곳도 드뭅니다.   공진청 진입로는 도로 중간에 차를 세우고 여러 상황을 차도에 내려서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관문로는 주택가 주행, 중앙로는 시내 주행, 과천IC 북쪽 구간은 고속도로 주행과 진출입, 대공원 동문길은 좁은 소로와 산악지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조건입니다. 

 수도권 뿐 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도 이 정도 조건을 갖춘 교육장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형편만 된다면, 제대로된 운전연습이 가능하도록 이처럼 구색을 갖춘 교장을 설립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입니다. 물론 고속 스포츠 주행을 체험하는 운전교실은 지금도 존재하지만, 일상의 안전운전을 위한 시설은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숙달되기 전까지 다른 경력 운전자들로부터 수모는 물론,온갖 위험 속에서 거리를 해매야 되는 현재의 운전 연습과정은 언제나 막을 내릴지 답답합니다.  20년 가까이 운영된 무보수운전학교지만 다양한 교재가 준비되 있습니다.

도로 운행 숙달용 실습장 소개와 지도 방법, 방어운전 및 사고 사례 연구, 운행전후 점검 및 차량 정비, 급작스런 고장 대비 및 교통사고 처리, 전략적 운행과 전술적 운전 요령 등의 교재가 있으나 그중에 우선 운전연습 단기과정 자료를 부칩니다. 일일 2시간 정도로 1주에 3회, 그렇게 약 4주를 기간으로 잡은 교안입니다. 마지막에는 운전자 혼자서 무전기를 목에 건채 여러 조건을 실습하며, 이 때 교사가 다른 차량으로 뒤에 따르거나, 관제 장소에서 무전으로 지시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변변한 운전자 하나를 세상에 배출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대로된 숙달과정없이 길 위에 내동댕이쳐진 운전자의 공포와 이어지는 무리수에 따른 부작용과 사고를 근본적으로 줄이겠다는 정부 차원의 대책을 요구하고 싶습니다.

==============  이하 운전학교 교재 요약본입니다 ================


운전 연습 교과과정 (요약)


 1. 직선도로 (통행량 적은 직선도로 2km : 과천, 공진청 진입로)

 1.1 출발전 준비

운전석 조절 : 풋 레스트, 리클라이닝, 좌우 거울, 룸 미러. 침착 ; 흥분, 불안, 요의

안전벨트 : 생명줄 개념(2차 사고 감소), 체결·해체(확인). 라이프 해머 (시범)

개문 요령 : 확인하며 조금씩...운전석의 옆 차; 조수석의 오토바이, 창문 조금 열기

 

1.2 제동 : 지시와 동작 확인. 다른 차에 의사표시(예고), 확인 수단. 3 제동등(위치로 표시).

펌핑 브레이크 : 편제동.. ABS 충격.. 과열-Fading. 경시변화-수분-팽창-Vapor Lock

(수시)급 제동 -요청 후 응답시간(확인). 자세 교정(뒤로 버티기). Wheel-lock 가능성.

Panic brake (돌발상황 제동 연습).. (걷는 속도로) 서행.. 후진 자세..

핸드 브레이크 사용법 : 단시간 대기, 비상시 감속(발 브레이크 불량, 기절한 운전자)

기타: 공기압 부족-스탠딩 웨이브(Standing wave). 젖은 노면-수막현상(Hydroplaning)

언더 스티어링(Under-steering).. 오버 스티어링(Over-); 카운터 스티어링 (Counter-)

 

1.3 제동과 횡단보도

정지선 정렬 : 앞 범퍼로 정지선 추정(연습). 신호대기 차간거리 (뒷 범퍼 보이는 정도)

손동작 : 횡단보행인 먼저 보내기, 끼어들기 후 뒷 차에 양해(감사) 표시

신호등없는 교차로 : 우선권 (직진차, 대로 운행차)... 신호를 받았어도 무조건 사주경계.

 

1.4 차선유지

정속 주행 : 조향유지 상태로 계기판 읽기(속도, RPM, 수온, 연료). 휠 얼라인먼트(확인)

TPM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출발전 육안확인.. 쏠리는 느낌-역조향금지.

 

1.5 가운데로

차선 확인 : 차량 너비와 노폭(차선 폭) : 문 열고, 하차하며 확인(반복 연습).

후사경 보기 : 주행 중 거울 이용해 차선 확인(연습), 전방주시 태만(경계).

방어 운전 : 멀어지기(중앙선에서.. 인도에서). 차선중앙에서 진행하기

안전 대피공간 (Space cushion): 자차, 2, 좌 우, 후방 포함.. 6대를 장악.

-가장 안전한 운행 조건: 전방 멀리 선행차(특히 야간) 이외에 옆과 뒤에 차 없는 상태.

 

1.6 U turn (기초)

사주 경계 : 좌우 거울, 실내 거울, 후방 카메라... 소리 듣기..

앞 범퍼 간격 확인 : 회전불능 공간 주의.. 무너지는 좁은 갓길 주의 (하차 확인 권장)

회전 공간 확보 : 1차선의 최우측에서 대기. Spin Drift 설명(180도 회전: 설명)

 

1.7 차선변경

신호, 확인, 조향 : 1차선과 2차선 넘나들기 연습. 신호 넣고, 보고, 돌리고

중앙선 침범 연습 : 유도 표지(Cat's eye, Rubber cone)와 불가피한 충돌 각오

강조: 좌우측 거울 사각지대(shoulder check)..고개 양껏 획 돌리기..(조교 하차-확인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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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반도로 (차량 운행이 적은 시내도로: 과천 단지 내 도로(1).. 중앙 대로(2)

 

2.1 기초 사항

정차, 주차, ·정차 금지, 견인지역(본넷 열고, 비상등..). 속도제한(도로사정 악화의 경고)

표지 1 : 직좌 동시신호(돌출차량 예상: 직진차선에서 좌회전, 좌회전차선에서 직진예상)

표지 2 : 좌회전 후 직진. 직진 후 좌회전. (독립) 좌회전.

표지 3 : 비보호(좌회전), 회전(U turn)금지(직진 후 U). 동시 보행신호(예측출발 금지)

표지 4 : 진입금지, 좌회전 금지, 우회전 금지. (실수로 들어간) 일방통행로 대처법

표지 5 : 버스 전용차선.. 차선 감소.. 차선별 별도 신호( 좌회전 불가 vs. 허용 차선 )

표지 6 : 미끄러운 도로. 노면 불량(: Chatter bar, Sewing, 함몰(Sink hole), 낙석지대

표지 7 : 학교앞 서행 20Km 사고시 중과실. 노인 보호... 사고다발 지역.

앞지르기(추월) 금지 : 굽이 길, 오르막, 시계 불량. 보행자(동물) 출현.

차선 없는 길 교행 : 가상 중앙선에 밀착. 자신없으면 정지후 대기(꼬리 집어넣고...)

 

2.2 신호대기 심득사항

미리 서고, 슬슬 가속 : 신호를 예상하고 가장 먼저 제동, 가장 늦게 출발 (돌출 보행인).

대화 중 전방 주시 태만 (전주태)’ 경고.. 조수를 보러 시선 돌리는 행동(교정).

예상 상황 : 신호위반 차량, 급작스런 장애물(, 앞차 낙하물). 돌출 오토바이, 보행자

 

2.3 차선 변경 연습

하위 차선으로 : 양보운전. 추월시켜주기 (전방이 빈 곳에 오면, 서행하며 오른쪽 깜박이)

상위 차선으로 : 추월 차선에서 의사표시 방법 (전방 확인한 후, 접근하며 왼쪽 깜박이)

자의적 변경(연습) : 운전자 판단 만으로 추월-주행차선 복귀 (반복 연습)

 

2.4 회전 연습

기본 차선 : 가급적 2차선을 유지할 것.. 돌발 좌회전 전용차선 등장.. 중앙선 침범차량.

좌회전 차선 대기: 돌발 끼어들기 예상 (변심한 차: 우측차선에서 합류.. 좌측방 돌출)

U turn : 좌회전 차선에 서지 못한 경우...(직진 -> U turn -> 우회전: 진로복귀 연습)

P turn : 정식 도로. 골목길 이용한 간이 좌회전. (대공원 IC -> 판교 방향)

우회전 : 횡단보도 신호 준수. 중과실 경고 (적신호에 진입=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무신호 T (또는 Y) 교차로 좌회전: 가까운 반대편 차선으로 진입(역주행 상황), 우측 시계 확보된 후-중앙선 넘어-본선 진입

 

2.5 지하차도(터널), 빗길 통과 요령 (과천 : 청사 4동 앞, 대공원 IC, 관문 4거리)

준비 : 감속, (차폭등)점등, 상향(Hi beam) · 하향(Low~)등 전환, 예비공간 확보

불꺼진 터널, 낙하물, 사고 차량, 방치된 고장차량, 제동등 고장차량. 서행하는 경운기

차선 변화(감소), 공사중, 횡풍 (다리..산간 고가도로.. 터널 통과 후), 결빙[블랙 아이스].

급작 와이퍼(연습). Defrost: 제습(에어컨 가동).. 실내 순환 모드 (외부 유해물질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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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동차 전용도로 (과천대로 : 경마장, 대공원, 종합청사 구간...)

 

3.1 기초 사항

IC. JC(junction). Toll gate(개방, 폐쇄식), Clover leaf IC(변형). 버스 전용차선.

Trip meter와 거리표지 : 시점에서부터 500m, 1Km, 5Km 마다.. 주행차선 유지 권장

진출점 예고(2회 예고 후, 최종 지시표시. 놓치는 경우...). 회차로 (램프를 지나친 경우).

과속 20Km 초과=중과실과 벌점. 단속 카메라 (급정차 차량 예상할 것), 구간 단속지점

 

3.2 고속에서 차선변경 : 사각지대(주의) -> 거울과 목 돌림 연습. (과천 IC)

주행 차선(본선) 복귀 : 하위차선으로. 차간(안전)거리 확보, NO Tailgating !

추월 : 상위차선으로. 빨리... 그러나 비스듬히 슬며시 끼어들기. (급작 변경 금지)

옆차선에서 돌연 끼어든 차: 패닉 제동 후... 그 차가 들어오기 시작했던 공간으로 진입?

 

3.3 Ramp & Weaving lane(램프, 위빙 레인..of Clover turn). 갓길 운행(정지)차량 (경마장 IC)

진입 : 통행료 / 하이패스? 동일(유사) 명칭의 복수 IC 존재하는가? eg. 제천, 판교(분당)

통행권 뽑기 (핸드 브레이크 채운 후 뽑기 (연습).. 차문을 열고 내려야 될 수도..)

합류차선 (급가속 (본선 끼어들기).. 진입불가 상황을 예상, 급감속(정차)를 대비할 것)

본선 합류후 감속 정상 차간거리 확보.. 제한속도, RPM, 연료, 조향 안정성 확인

회차 필요? .. 회차로? ... 없으면 다음 IC에서 진출할 것.

양보와 준비 : 진입차량 대비 (1차선 운행.. 여유공간 확보). 진출차량 대비 (서행운전)

나가기 : 감속.. 역주행 차량(예상). 통행료/하이패스?.. 진출 후 진행방향 확인[정차]

 

3.4 차선표시 읽기 : 차간거리 확인 (차선의 한 눈금 = 20m)

 시야가 막힌 곡선 도로에서는 반경이 큰 바깥 차선을 유지해야 안전 공간 확보에 유리함.


3.5 급제동과 비상등 점등 : 낙하물, 낙석, 인마(동물) 출현, 고장차량 예상, 안개 (돌발, 예상)


3.6 규칙적 휴식 v. 방심 피로 : 심리 불안정, 야간운전과 착시(제동등), 졸음 운전(식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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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덕과 굽이길 : 오르막(저속) 차선의 이용 (과천, 현대 미술관 진입로)

 

감속 : 차선 엄수. mode: 2 Low, Hold(오르막 중 정차) Slow-in, Fast-out.

엔진 브레이크(Engine Brake) =저단변속 (D-> 2-> 1) 차체 제동.. 오르막-내리막(같은 기어)

예상 : 중앙선침범, 돌출 장애물(낙석), 공사중 철판(비포장), 진로차단, 오르막 후 굽이. 빙판,

경고 : 경음기 사용, Passing Lite(상향등), 볼록거울(확인). ‘육감, 추측=>철저한 불신

대피 : 중앙선을 넘어 진행, 추월 중인 상대차.. 그 차가 비워준 공간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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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타

5.1 주유

엔진정지 : 기어중립, 엔진 off, "Acc. On" 상태. VOC 건강위협(louver는 항상 닫음)

주유 확인 : 경유(?)혼유, 탱크 캡. 주유소 상호(위치) 메모(가짜 휘발유, 카드 추적)

셀프 주유 : 열쇠 소지하고 이석, 정전기 방지 터치, 보안 (강도, 좀도둑) 주의,

기계 세차 : 창문 닫기. 출차 후 사이드 미러, 샤크 안테나(확인). 브레이크 말리기.

 

5.2 톨게이트 통과

여행 준비물 : 잔돈, 식수, 간식, 외투, 지도. 하이패스 장착 유무 확인.

표받는 곳 : 약속 장소, 화장실, 만남의 광장(휴게소. U 턴 가능한 휴게소 참고).

통행료 내는 곳 : 길 안내. 약속 장소, 화장실. 지도 정치(Trip meter ->0), 카톡 정리.

 

5.3 후진과 인도자 : 내려서 확인 후...

Y turn : 갓길 없는 2차선 도로(예상 연습). 앞으로 많이, 뒤로 적게(도로변 무너짐)

후진(연습). 해안도로(방파제). Ferry 탑재(전진: 깊이 들어가 U ), 역보행 예상.

 

5.4 주차

사선 주차 : 안개등 파손 주의. (과천 청사, 대공원 동문 주변)

직각 주차 (주차장) : 트럭, 승합차, 찝 옆은 피할 것. 집중적인 후진 연습.

평행 주차 : 먼저 갓길에 붙이는 연습 요. 앞 뒤 차량 (4)의 출차 공간 확인

후진 주차 vs. 앞으로 들어가는 전진(전면)주차 (낯선 곳에서 차량 손상 감소).

언덕길 주차 : 갓길 방향으로 바퀴 틀어놓기. 고임목. 전후방에 트럭 없는 곳.

2중 주차 : 핸드 브레이크 풀고, 기어 중립. 연락처 메모(cowl top)-안전 번호.

 

5.5 갓길 정차와 출발

고장 (삼각)표시판(100m), 경광등, 깃발(스카프), 유도(안내자). 비상전화?

탑승자 하차(대피 공간-> 갓길 전방 50m 이상.. 갓길 밖으로)

졸음 쉼터, 휴게소에서 미리 쉬자 : 주유, 정비소, 소모품(체인, 워셔, 냉각수)

 

5.6 사고 처리 (너나 할 것없이 가해자의 뺑소니 심리를 대비할 것)

최초 대응 : 침착(심호흡)... 비상등.. 상대방 신원 파악(신분증)... 차량번호 기록..

-차안으로 들어와 가피간 대화: 연락처(명함)주고 받기, 사고상황진술서(메모: 자필, 서명)

119구조요청: 부상자구호-응급조치(지혈, 기도유지, 상처보호, 체온유지), 안정... (진단서)

현장 보전 : 스프레이(도로에 표식) 사진 촬영 (가까이, 멀리 차번호 포함, 운전자 포함)

목격자 확보 : 전화번호, 이름, 주소(메모: 자필, 서명).. 바로 그 때가 아니면 불가능?

구난 : 경찰서(도공 1588-2504). 견인차? (영업장위치 확인 후 동의) (보험회사 연락).

2차 사고 방지 : 임시 상황 정리.. 블랙박스 확인. 트렁크 열어 놓기.. 갓길로 대피.


5.7 비상상황

고장 차 : 점프 케이블, 비상등, 삼각 표시판, 스페어 타이어, 연락처, 비상금과 외투

빠진 차 : 모래밭, 갓길 수렁, . 비상용품(, 견인줄, 돗자리, 물그릇, 후래쉬)

폭설, 결빙, 블랙 아이스(한 밤중, 새벽길, 응달), 안개 주의보, 씽크 홀(도로 함몰)

닫힌 문, 연료부족, 펑크, 과열, 시동 불능, 주차장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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