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죽어 수십만 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
1909년 12월 22일 명동성당 앞길에서 이재명은,
이완용의 허리와 어깨를 칼로 3번 찔렀고
심각한 부상을 입은 역적은, 하늘이 무심한지 살아 남았다.
“공평치 못한 법률로 내 목숨을 빼앗을 수는 있으나
나의 충혼, 의혼(義魂)은 절대 빼앗지 못할 것이다.
한번 죽음은 슬프지 않다. 생전에 이루지 못한 일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내 결코 죽어서 그 원한을 갚을 것이다.
나는 죽어 수십만 명의 이재명으로 환생하여 기어이 일본을 망하게 하고 말겠다.“
이 피맺힌 유언은 우리 후손들의 업보이자 책임이다.
이재명은 국권을 빼앗긴 지 1개월만인 1910년 9월 30일, 결국 경성형무소에서 교수형으로 순국했다.
이재명 의사가 이완용을 그 자리에서 죽이는 데는 실패했지만, 이완용은 이때 입은 상처 때문에 폐렴을 고질병으로 달고 다니다, 1926년 그 때문에 죽었다.
17년에 걸친 권선징악의 암살은 그렇게 종결되었다.
'자위대 한반도진입가능' 발언은 매국적 망언이다.
섬나라 일본은 역사적으로 항상 대륙진출의 야망을 품고 있다. 임진왜란 명분도 '征明假道' 즉, 명나라 원정에 길을 빌리자는 것이다.
이런 야욕을 감춘 청일전쟁, 러일전쟁의 무대도 바로 한반도였고 결국 을사늑약으로 이 나라는 식민지가 되었다.
오죽하면 이승만도 6.25때 미국의 자위대 참전가능성 타진에, 일본군이 들어오면 그것부터 싸우겠다고 했다. 일본 육사 출신으로 국적을 의심받았던 박정희조차도 입에 담지 못했던 진짜 매국노의 주장이다.
뻔뻔스레 매국을 자처하는 자를 대통령으로 뽑는다면,
나라를 팔아넘긴 매국노와 한패가 아니라고 어떤 변명을 둘러댈 것인가.
https://namu.wiki/w/%EC%9D%B4%EC%9E%AC%EB%AA%85(%EB%8F%85%EB%A6%BD%EC%9A%B4%EB%8F%99%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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