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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유관순 누이의 복원된 사진을 마음 속에 간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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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뜻깊은 날을 맞아
전 국민의 바램이 꽃처럼 피어난 것 같아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유관순 누이의 영전에 큰 기쁨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직도 때가 아니다며 피하지 말고
더 이상 모리배의 거짓말에 속지 말고,
떳떳한 나라 자랑스런 나라를 만드는 데 모두가 합심하여
악인들의 죄상을 샅샅히 밝혀내고 엄정하게 처리하며
아름답고 본받을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고
누이의 영정 앞에서 다짐하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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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
100주기…네티즌 '복원 사진' 화제
황희진 기자 hhj@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20-09-29 

일제강점기 충청도 아우내 장터 3·1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기가 어제인 28일이었던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복원했다는 사진이 29일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일제강점기 충청도 아우내 장터 3·1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기가 어제인 28일이었던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복원했다는 사진이 29일 화제가 되고 있다.(위 2건은 원본, 아래 2건은 보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일제강점기 충청도 아우내 장터 3·1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기가 어제인 28일이었던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복원했다는 사진이 29일 화제가 되고 있다. 
(위 2건은 원본, 아래 2건은 보정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유관순 열사의 가장 잘 알려진 사진은 일제 감시 대상 인물카드에 첨부된, 서대문형무소 앞에서 찍힌 사진이다. 국사편찬위원회

유관순 열사의 가장 잘 알려진 사진은 일제 감시 대상 인물카드에 첨부된,  
서대문형무소 앞에서 찍힌 사진이다. 국사편찬위원회


일제강점기 충청도 아우내 장터에서 3·1운동을 주도한  
유관순 열사의  순국 100주기가 어제인 28일이었던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얼굴을 복원했다는 사진이 29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관순 열사의 사진을 요즘 말로  '보정'한 사진이 올라와 관심이 향하고 있다.  

이 사진을 게시한 네티즌은 "유관순 열사 사진을 볼 때마다 고문으로 부은 얼굴이 안쓰러웠다. (당시 나이)17세면 제 아이보다 겨우 4살 많은데, 이렇게 고생한 얼굴 밖에 없다니"라며  '페이스앱'이라는 사진 수정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생전 모습을 그려본다"고 밝혔다.  
유관순 열사의 가장 잘 알려진 사진은 일제 감시 대상 인물카드에 첨부된,  서대문형무소 앞에서 찍힌 사진이다. 

이번에 화제가 되고 있는 유관순 열사 복원 사진은 바로 이 사진을 보정한 것이다. 이 사진에 대해 
2012년 전문가들은 고문을 당해 부운 얼굴이라며  3차원 복원을 시도하기도 했다.


2012년 전문가들은 유관순 열사 사진을 두고 고문을 당해 부운 얼굴이라며 3차원 복원을 시도하기도 했다. 네이버 뉴스 MBC 기사
2012년 전문가들은 유관순 열사 사진을 두고  고문을 당해 부운 얼굴이라며  3차원 복원을 시도하기도 했다.   네이버 뉴스 MBC 기사


이화여대는 지난해 이화여대 창립 133주년을 맞아 이화학당에 다니던 유관순 열사 사진 2점을 공개했다. 이화학당 보통과 시절 유관순 열사(왼쪽)로 추정되는 사진(1915~1916년쯤). 이화여대, 연합뉴스

이화여대는 지난해 이화여대 창립 133주년을 맞아  
이화학당에 다니던 유관순 열사 사진 2점을 공개했다.  이화학당 보통과 시절 유관순 열사(왼쪽)로 추정되는 사진(1915~1916년쯤).
이화여대, 연합뉴스


이화학당 재학 시절(1917~1918년쯤)의 유관순 열사(가운데)로 추정되는 사진. 이화여대

이화학당 재학 시절(1917~1918년쯤)의 유관순 열사(가운데)로 추정되는 사진.

이화여대

또 이화여대가 지난해 창립 133주년을 맞아 이화여대의  
전신 이화학당에 다니던 유관순 열사의 사진 2점을 공개,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화여대는 유관순 열사의 보통과 입학 직후 (1915~1916년)와 고등과 재학시절(1917~1918년)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1902년 지금의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유관순 열사는  1916년 서울의 이화학당에 편입학했다. 이어 3년 뒤 고등과 1학년에 진학한 1919년 3·1운동이 시작됐고,  유관순 열사는 같이 이화학당에 다니던  사촌 언니 유예도와 함께 고향으로 내려와  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바로 천안 아우내 만세운동이다.

2019년에는 유관순 열사를 다룬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도  개봉됐는데, 배우 고아성이 유관순 역을 맡아 닮은꼴 얼굴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에 보정 사진을 게시한 네티즌은 "10만원권이 나온다면  반드시 이렇게 웃는 유관순 열사 사진이었으면 한다.  부디 열사의 평안을 빈다"고도 덧붙였다.

2019년 개봉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배우 고아성이 연기한 유관순.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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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개봉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에서  
배우 고아성이 연기한 유관순.
네이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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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imaeil.com/page/view/2020092915475449036?ismobile=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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