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 랜턴] 관세음보살은 천수천안, 즉 1,000개의 눈과 손을 가지고 일상에서 고난과 괴로움을 겪는 이들을 보살핍니다. 어렵고 힘 빠지며 두렵고 막막할 때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이유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때가 있기 마련인데, 마침 한 손에 후레쉬를 들고 있을 때라면, 관세음보살을 현실에서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헤드랜턴을 머리에 쓰면 손 하나를 얻게 됩니다. 손에 쥐는 후레쉬 조차 없는 경우라면 이 기회에 득템하시길 권합니다. 살다보면 몇 년에 한번이라도 손이 하나 더 꼭 필요할 때는 생기기 마련.
헤드랜턴 중 권할 만한 것은 등산장비 회사 페츨의 티카 Tikka. 5만원 내외입니다.
좀더 단단한 모델인 Pixa 는 험한 일을 예상하는 사람 용으로 몇배의 고가이지만 제 몫을 합니다.
티카: AP-E061AA
https://www.rock8848.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11804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57030732
픽사: AP-E120AA00
https://annapurna.co.kr/category/%ED%97%A4%EB%93%9C%EB%9E%A8%ED%94%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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