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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트럼프는 왜 이재명을 배웅하지 못했나?

 트럼프가 숙청과 혁명을 말한 것은 일단 심각한 사안이었다. 한국 극우의 야단법석을 보고 놀란 백악관의 신앙담당 보좌관의 난감함.  또는 협상에서 기선을 잡으려는 의도된 압박이었을 수도 있었다. 한국극우가 끼친 영향이었다면 협상도 하기 전에 자신의 목에 비수를 꽂는 꼴이었기에, 한국은 현지에서 대기 중이던 비서실장을 움직여 상황을 정리했다.

한편 선수를 치려는 의도라면 이미 대안이 있었다. 칭찬은 코끼리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백악관을 금빛으로 도배한 트럼프의 취향을 르네상스라 칭찬하고, 미대통령 중 유일하게 김정은과 직대한 그의 자부심도 추어세우자 그는 흔들렸다노벨 평화상이 눈앞에 어른거렸을 수 있다

사실 그는 세부 협상에 관심이 거의 없었다. 언제고 쥐고 흔들면 상대가 엎드리는 판에 그는, 협상보다는 자신의 취향과 행보를 세기의 업적이라는 환담에 빠져들었다. 회담은 꿈처럼 끝나고 재명이 문을 향해 나서자 그는 아차했고, 보좌관들에 둘러싸여 뒷수습을 하느라 미처 따라나서지 못했다

트럼프가 재명을 따라 문밖까지 배웅에 나서지 못했던 이유를 요약하자면 이렇다. 이런 저런 환대와 환사로 재명을 맞이했던 그가 마지막에 헛발질을 하게 된 요인이라면, 어떤 의도가 아닌, 예상치 못했던  자신의 업적과 경력에 대한 진솔한 칭찬에 있었다. 지금까지 다른 상대들 대부분이 긴장하며 바라보던 강한 시선은 간 데없고, 마치 동네 동생처럼 다가서던 재명 앞에서 - 하늘높이 날아오른 자부심에 홀리면서 - 정신줄 잠시 놓았던 사람의 망연자실한 모습이 숨어있었다. 
트럼프의 자신감은, 기대하지 않았던 칭찬의 홍수 속에 자부심으로 공중부양했고,
한국과의 회담은 이렇다할 실무 논의 없이 환담으로 막을 내렸다. 

아래 방명록에는 협상 직전 첫 만남에서 공치사로 서명하던 트럼프의 자신감이 배어있다. 이런 취지에서 그가 회담이 끝나고 문밖까지 재명을 배웅하지 않았다는 사실은 무례가 아니라 의도치 못한 실수로 보는 게 맞다. 그러니 찧고 까불며 일희일비할 사안은 아니다.

핵심은..진짜 협상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이다.




자료: 이재명 대 트럼프의 첫 만남.. "트럼프 '숙청' SNS 퍼뜨린 한국인들, 누구인가?"

https://www.nocutnews.co.kr/news/6390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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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한국해경 칼에 찔려 사망?.. 전형적인 가짜 뉴스..조작과 왜곡의 전범

한국 해경이 중국인 칼에 찔려 사망했는 데, 보도가 안되고 있다. 이게 나라냐? 운운.

이런 충격적인 기사는 어째 냄새가 좀 나기 마련. 점검 결과, 원본 보도 기사는 2011년 12월 12일자이며,  당시에 여러 언론 기사도 쏟아져 나왔던 상황. 그런데 현재 사건에 보도가 없었다 왜곡하고, 발생날짜를 2025815일자로 고쳐 흘린 조작이었습니다

오죽했으면 또 다른 외국 유력지에서 명백한 왜곡이라며 팩트체크를 해서 경고하는 판.

디지털 문해력이란 전자기기 사용이나 외국어 독해력이 떨어진다는 뜻만은 아닙니다. 넘치는 자료 속에서 비판적으로 사실을 확인하며, 진실까지 이르려는 노력이 필요하기에 참 세상 살기 만만치 않습니다

여차하면 계몽되고, 바보되어 경로의존에 끌려 못된 무리들에게 휘둘릴 수 있다는 경각심이 필수인 시대입니다. 혹시 이런 것을 받으시거든 웃고 지나치지 마시고, 해킹과 보이스피싱 우려가 많은 이와 가까이 있는 셈이니 조심을 권합니다.

팩트 체크한 언론: 

https://factcheck.afp.com/doc.afp.com.69T33CQ 

아래는 기사 내용 원본 및 해석본.
이 해석본은 브라우저에서 구글 번역으로 자동 번역시킨 것.

요약:
2011년 12월 12일 보도 되었던 기사를,
2025년 8월 15일에 보도한 것처럼 조작하고
이 기사가 묻힌 이유가,
한국정부의 언론 통제인 것처럼 몰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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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9

헤드랜턴..천수천안 관세음보살

 [헤드 랜턴] 관세음보살은 천수천안, 1,000개의 눈과 손을 가지고 일상에서 고난과 괴로움을 겪는 이들을 보살핍니다. 어렵고 힘 빠지며 두렵고 막막할 때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부르는 이유입니다.

일을 하다보면 손이 열 개라도 모자랄 때가 있기 마련인데, 마침 한 손에 후레쉬를 들고 있을 때라면, 관세음보살을 현실에서 바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헤드랜턴을 머리에 쓰면 손 하나를 얻게 됩니다. 손에 쥐는 후레쉬 조차 없는 경우라면 이 기회에 득템하시길 권합니다. 살다보면 몇 년에 한번이라도 손이 하나 더 꼭 필요할 때는 생기기 마련.

헤드랜턴 중 권할 만한 것은 등산장비 회사 페츨의 티카 Tikka. 5만원 내외입니다
좀더 단단한 모델인 Pixa 는 험한 일을 예상하는 사람 용으로 몇배의 고가이지만 제 몫을 합니다.

티카: AP-E061AA

https://www.rock8848.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11804 

https://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57030732

픽사: AP-E120AA00

https://annapurna.co.kr/category/%ED%97%A4%EB%93%9C%EB%9E%A8%ED%94%84/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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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트럼프 밀월, 하루만에 땡.

이럴 줄 알았다. 아무리 차별없는 세상이 대세라지만, 라스푸틴 보다 더한 요물과 둘이서 밀월을 즐긴다는 건 말이 안되는 일. 키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없다는 우리 속담대로 팔척 장신의 트럼프의 허세는 사방에서 무너지는 중이다

끝장을 보겠다던 중국과의 대결은, 언제부턴지 중국 눈치 슬슬 보는 기울어진 판이 되었다. 감히 노벨평화상 어쩌고 하며 푸틴을 을러대더니.. 노회한 스파인출신 푸틴에게 큰 소리 한번 못해보고 우방 우크라이나를 가져다 바치는 중.  하긴 십여년전 러시아에서 - 차마 입에 못담을 - 광란의 파티를 벌인 증거 비디오가 푸틴의 손에 있으니 무슨 말이라도 변변히 해볼 처지였겠는가만은..

그래서 트럼프의 마가 MAGA 대신 TACO, ‘Trump Always Chickens Out 항상 겁먹고 물러서는 닭대가리란 말이 상승세. 가여운 건 이런 물건을 대통령이라 뽑은 나라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평안한 건 아니니, 정신 바짝 차리고 최선을 도모할 뿐이다

K-Pop 한국인은, 말 그대로 팝콘 튀어나가 듯 위기를 탈출하는구나란 탄성이 나오도록.

트럼프와 푸틴의 알래스카 평화회담 ?
이런 그림을 믿은 사람만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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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5

광복절 선물 : 거니 4398 + 써글 3617 = 8015

 탄핵을 넘어 내란 수괴가 된 불쌍한 인간을 어쩌면 좋을까?

아무리 대역죄라지만 나라에 감사하게 목숨만은 살려주자.

술꾼을 넘어 정신병자라는 소문도 있다.
무릇 정신병자를 다룰 때는 조심이 상책이다.
괜히 때리고 밟지 말고, 조심스레 가두고 영구 격리시켜야 한다.

악에 물든 똘만이들 또한 패대기치고 짓밟지 말자.
그래도 몰골은 사람이고 나름 조폭들의 의리를 지켜왔으니
쓸어담아 가두고 참회의 기회는 주는게 사람의 도리다
.

이 땅이 아름다운 문화강국 대한민국임을
세계 만방에 다시한번 알릴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
그래도 참회없는 근본 악당들은 이번에 뿌리까지 쳐내야 한다.

중증알콜중독자인 장님 무사의  정서안정을 위해
허수아비 전속 조종사 요괴 거니에게
명품 시계, 명품 목걸이를 모두 채우고
써글이 죽고 못사는 고급 양주에 푹 담근 후
명품 화장실 휴지로 돌돌말아서 
명품빽에 담아 합방시켜주는 것도 도리다. 쯪쯪.

웃고 싶지만 웃을 수가 없다.
제발, 제발,     어서 사라져 다오.


여전한 비호세력이 돼지를 싸고 돈다.
감옥 속 중죄인을  끌어내지 못한다는 잔류 똘만이들의 의리.

입만 열면 거짓말,  모든 죄는 오리발.
아무 것도 아닌   쓰레기들의  최후가  다가왔다.


범죄 백과사전, 고구마 줄기였구나..
참 가지가지로 해 쳐 먹었다. 
법과 원칙에 따라.. 벌 많이 받고 깔끔하게 사라지거라. 


고맙다.  그 말 한 마디.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나라를 뒤집을 수 있다는
귀한 선례를 남겨줬구나.

쥴리.. 음습한 곳에서 자라난 곰팡이.
아니..온 국민을 식중독에 떨게 한 독버섯..  안녕. 



가라, 가거라.  더럽고 못된 무리들은 이제 그만 이별하자.
아침이슬도 뱀이 먹으면 독이 된다는 교훈을 일깨워주어 고마웠다.
명문대 출신에 사법고시 합격, 그 대단한 머리 속에 독만 들었던 무리들.


종말을 기다리는 가여운 것들..
사필귀정. 악당의 발바닥을 핥으며 국정을 농단한 것들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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