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다. 아무리 차별없는 세상이 대세라지만, 라스푸틴 보다 더한 요물과 둘이서 밀월을 즐긴다는 건 말이 안되는 일. 키크고 싱겁지 않은 사람없다는 우리 속담대로 팔척 장신의 트럼프의 허세는 사방에서 무너지는 중이다.
끝장을 보겠다던 중국과의 대결은, 언제부턴지 중국 눈치 슬슬 보는 기울어진 판이 되었다. 감히 노벨평화상 어쩌고 하며 푸틴을 을러대더니.. 노회한 스파인출신 푸틴에게 큰 소리 한번 못해보고 우방 우크라이나를 가져다 바치는 중. 하긴 십여년전 러시아에서 - 차마 입에 못담을 - 광란의 파티를 벌인 증거 비디오가 푸틴의 손에 있으니 무슨 말이라도 변변히 해볼 처지였겠는가만은..
그래서 트럼프의 마가 MAGA 대신 TACO, ‘Trump Always Chickens Out 항상 겁먹고 물러서는 닭대가리란 말이 상승세. 가여운 건 이런 물건을 대통령이라 뽑은 나라지만, 그렇다고 우리가 평안한 건 아니니, 정신 바짝 차리고 최선을 도모할 뿐이다.
K-Pop 한국인은, 말 그대로 ’팝콘 튀어나가 듯 위기를 탈출하는구나‘란 탄성이 나오도록.
트럼프와 푸틴의 알래스카 평화회담 ? 이런 그림을 믿은 사람만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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