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 (腰斬 Waist Chop)은, 허리를 자르는 벌입니다.
잘린 후에 바로 죽지 않는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가장 심각한 범죄자 처형에만 적용되었습니다.
횡령죄로 적발되서 요절을 당했던 한 관리는,
흘러나온 자기 피를 사용하여 참혹할 참(慘)자를 7번이나 쓰고나서 죽었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들은 당시 청나라 황제 옹정제가 이 형벌을 폐지했다고 전합니다.
혹시 요절을 내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가요?
국민의 공복으로서 이렇게 처형되야 할 사람이 있다고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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