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러고 싶으냐?
이렇게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고 싶으냐?
부디 이번이 마지막이면 좋겠다.
잇속에 눈 어두워 앞이 보이지 않고
단맛에 길들어 눈이 뒤집힌
사람같지 않은 야차의 무리들이
우리 앞에 이제 그만 나서면 좋겠다.
나라를 들어먹을 음흉한 속셈을
시커먼 뱃속 깊숙히 숨긴채
온갖 혐오와 배제
왜곡과 비방으로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시기심과 이기심만 충동질하며
감히 이 나라를 책임지겠다고
무작정 들이내며 생난리를 치는
그런 선거, 그런 협잡질은
부디 이번이 마지막이면 좋겠다.
참 좋겠다.
그러려면
그리 되려면,
눈 바로 뜨고 최선을 찾아내고,
그래도 맘에 안 차면,
뒤지고 살펴 차선이라도 찾자.
그런데도 성에 안 차면
차악이라도 선택하는게 유권자의 책임.
나라를 생각하고 미래를 걱정 한다면
제발 제발 최악의 선택만은
어떻게든 피해야 한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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