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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1

이태원 압사사고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잃은 것은 아닐까.

 이태원 압사 사고의 희생자 대부분은 20대였다.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들을 우리는 잃었다. 단순히 154명의 희생자가 아니라,
어쩌면 누구도 모를 미래를 감당할 세상의 구세주 중 여럿이 그 속에 있었을지도 모른다.
넘쳐나는 스마트폰 앱과  인공지능, 가상화폐를 넘어서고,
세상의 불평등과 갈급한 기후위기, 전쟁과 폭력을 초월하고 우리를 구원할
전혀 다른 미래의 기안과 책임자는 다름아닌 젊은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만 전개된다면, 미래는 얼마나 답답하고 뻔하며, 결국 그렇고 그런 것이 될 것인가.
꿈조차 꿀 수 없는 더 좋고 더 아름다운 미래는, 그러기에 우리가 모르는 젊은이들로부터 나오는 것일 터이다.
 
다시한번 미래의 주인공의 희생에 머리를 조아린다,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고,
언제나처럼 앞으로 그런 일이 없게 하겠다고 속절없이 다짐하며 가슴을 여밀 뿐이다.
 






 

2022-09-07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 김명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던 시절은 아닌 듯합니다. 곳곳에서 어려운 한숨이 흘러 나오고 적지 않은 이들이 추석에 더 외롭기 때문인가 합니다. 공변된 인사 대신에, 죽지 않고 살아 있음에 감사하자는 기도를 전합니다. 몸과 마음이 두루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나보다 더 어려울 이웃 생각과 함께,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그리해도 마음 한켠이 허전하다면, 그래도 이만한 게 어디냐고 다독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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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그리하여 나는 어려운 시절이 오면,
어느 한적한 곳에 가서 문을 닫아걸고 죽음에 대해 생각하곤 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불안하던 삶이 오히려 견고해지는 것을 느꼈다.
지금도 삶의 기반이 되어주는 것은 바로 그 감각이다.
생활에서는 멀어지지만 어쩌면 생에서 가장 견고하고 안정된 시간.
삶으로부터 상처받을 때 그 시간을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말을 건넨다.
나는 이미 죽었기 때문에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갈 수 있다고.”   - 김명민


보름달  / 고군




2022-08-27

이박전노이박 시절로 되돌아가는가? 굥 보고 계신가?

 세상은 반복되는 쳇바퀴 같지만, 사실은 그 반복이 완벽하지 않다는 것, 그러기에 세상은 변하고 그런 변화가 제대로 되기를 바라는 희망이 미래를 만든다고 전합니다. 지금 어렵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꿋꿋하게 나아가기를 청합니다. 혼자가 아닌 어깨를 곁고 함께 나아가는 새 길이 되어야 합니다.

나라 곳곳에서 이러다 이박전노이박 시절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아우성이 들립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전의 우행이 재현되는 것이 아니고 반복의 형태를 띠고 있다면, 때가 되면, 아니 머지않아 그 지겹던 반복 자체가 결국 천지개벽을 가져올 것이라는 혜안이 있었습니다. 꼭 촛불로 일궈냈던 이전처럼 동일하게 전개되는 것만이 역사는 아닙니다. 어려워도 희망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반복 속에 대립, 그리고 허물어질 극단의 미래가 기다립니다.

보고 계신가
, 오리무중에서 좌충우돌하며
후안무치한 아전인수로 버티고
숙맥불변하여 장삼이사에게 박장대소를 선물하는 두 화상
.. 그리고 떨거지들.

해먹을 결심은 가상하나,
이 나라가 그리 만만한 곳은 아니다.
파사현정,
머지않아 악당 모리배들은 비명을 지르며 
쓰레기 종말 매립장으로 실려 갈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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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은 모든 차이들의 비형식적 존재이고 바탕의 비형식적 역량이다.
이 역량을 통해 각 사물은,
자신의 재현이 허물어지는 극단적
형상에까지 나아간다.
반복의 궁극적 요소는 불일치에 있으며, 재현의 동일성에 대립한다. -들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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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색 보수는.. 딴 건 몰라도 국익을 위해서는 무조건 헌신하는 법이건만, 
대체 이 무리들은 어느 나라 이익을 위해 이렇게 몸을 바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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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물렀거라 ~.왕비 행차시다. 물렀거라. 
온 나라가 주목하는 지금.. 이 때 관종[관심 종자] 노릇 안하면 평생 후회 할테니..

아, 내가 이리 되려고 그 습하고 어두운 룸싸롱에서 
그렇게 밤을 지새며 살았나보다.
그때는 이처럼 여왕될 팔자인 줄 모르고
운명을 원망하며 죽지 못해 살고 있었지만,
그런데도 열심히 사기와 비리로 나를 도와준 우리 엄마.
족집게 점괘로 지금의 나를 만든 건진법사.
어이없는 잡문 쪼가리로도 박사학위를 선물한 진짜 지성인 교수들

그 좋았던 운명에 감사하며 이 행운을 맘껏 누리고 싶다.
내친김에 영원히 용궁에 앉아 종신집권 여왕하면.. 좀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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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가 뭔지, 뭐가 잘못이고 뭐가 제대론지
알게 뭐냐? 그냥 하루가 즐거운... 야~ 나는 관광 인생. 
걱정 접어두라고. 내 운명은 다 점괘에 나와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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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초인플레 경기에 맞서는 천둥 벌거숭이..
달려? 달려!  모두가 살 떨리고 소름이 돋는 경제 위기. 
성난 쓰나미를 향해 좋아라 달려가는 천둥 벌거숭이 애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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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투자 유치를 반갑게 받아 간 미국은,
언제 그랬냐는 듯 한국 전기차 수입을 막아 버렸다.

이게 외교냐, 이게 정권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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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굳건한 지지율..
대구의 저력.  쯪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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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민심? 그깐 것 알거 없고
우린 끝까지 간다. 

나라가 망하는 건 우리 알 바 아니고, 
우린 꼭
해먹고 말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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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3

분당 중앙공원 A 주차장 : 진입 안내

 분당 중앙공원  A 주차장  :  판교 TG에서 진입로.

●판교 TG ( 분당↓ 방향 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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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가차도 진입)

★현대 백화점 4거리  [우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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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 주유소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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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내교 4거리 직진)

- (좌측에 중앙공원 끼고 진행)

- (초림 3거리 직진)

★샛별 4거리  [U 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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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으로 붙은 채 서행..)


중앙공원 A 주차장  진입.

카카오맵 좌표: ///표범.먼저.믹서  ;   
WGS 좌표: 37.37453, 127.12318

2022-08-17

택시에서 뛰어내려 숨진 여성, 운전자 2명의 책임은?

밤 아홉시가 다 되 갈 때..  20대 여성이 택시에 올라, A대 기숙사로 가자고 합니다. 그런데 얼쑤 택시는 B대 방향으로 갑니다. 놀란 여성은 차에 탄 지 7분 만에 달리는 택시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려, 뒤따르던 차에 치여 숨지고 맙니다. 택시기사, 뒷차 운전수가 죄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블랙박스로 확인한 사실은 좀 달랐습니다. 여성이 차에 타며 ‘A대 기숙사라고 말하자 운전수가 이를 잘못 알아듣고 ‘B대 기숙사요라고 되물었고 여성이 라 답합니다. 나중에 겁을 먹은 여성이 작은 목소리로 내려달라고 한 소리도 녹음되었습니다. 승객과 기사 둘 다 마스크를 쓴 상태, 차 중간에는 비말 방지용 플라스틱 판까지 있어 의사소통이 원활치 않았던 것도 확인된 사실.

이런 귀결말고 다른 길은 없었을까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스마트폰에 112도 있었건만 반지하방에서 사람이 죽는 나라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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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택시에서 뛰어내려 숨진 포항 대학생 사건, 운전자 2명 송치 
:2022-08-17 10:54 박수지 기자

수사심의위, 법리 검토 끝에 결론, 경찰 운전자 과속 등 고려


 
경찰이 달리는 택시에서 뛰어내렸다가 뒤따라온 차량에 치여 숨진 포항 대학생 사건을 5개월여 만에 검찰에 송치했다.
경북 포항북부경찰서는 17일 택시기사 ㄱ씨와 뒤따라온 차량 운전자 ㄴ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4일 저녁 840분께 포항시 흥해읍 케이티엑스(KTX) 포항역 근처에서 택시를 탄 20대 여성은 자신이 다니는 ㅅ대 기숙사로 가 달라고 했다.

그러나 택시기사가 이를 잘못 알아듣고 한동대 방향으로 가자, 이 여성은 메신저로 남자친구에게 불안감을 호소한 뒤 택시에서 뛰어내렸다. 이 여성은 택시를 뒤따르던 에스유브이(SUV) 차량에 치였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이 확보한 블랙박스에서 택시기사는 승객의 말을 착각하고 한동대요?”라고 되물었고, 승객도 이를 잘못 알아들은듯 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숨진 여성은 기사에게 작은 소리로 한 차례 내려달라고 말한 것도 확인됐다.

승객과 택시기사의 소통 오해로 발생한 사건이라 경찰이 송치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경찰은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의 논의와 경찰청 본청의 법리 검토 등을 거쳐 결국 송치하기로 했다. ㄱ씨와 ㄴ씨 모두 당시 제한속도인 시속 80를 어기고 과속한 점 등이 고려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입장에서 최종 법원의 판단을 구하는 것이 맞겠다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더 자세한 내용: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8F%AC%ED%95%AD%20%EB%8C%80%ED%95%99%EC%83%9D%20%ED%83%9D%EC%8B%9C%20%EC%9D%B4%ED%83%88%20%EC%82%AC%EB%A7%9D%20%EC%82%AC%EA%B3%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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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6

어처구니가 없다. 윤석열 정권의 100일 잔치상.

 어처구니가 없으면 행세하는 집이 아니었기에 조선의 궁궐 지붕에는 항상 어처구니(잡상)가 있었습니다. 이런 전통을 이어받아 청와대에는 어처구니 없는 일 하지말고 삼가며 머물라는 뜻으로 어처구니가 들어섰습니다.

어처구니가 지켜보던 청와대였지만 안타깝게도 대개의 거주자가 어처구니없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새 세입자가 제 발이 저렸던지 방을 빼서 야반도주하듯 옮겨간 곳은 어처구니가 없는 곳이었고, 아니나 다를까, 어처구니없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어처구니가 없으니 제멋대로 행동해도 아무도 모르리라 생각한 건지 기막힌 일들이 끝이 없습니다.

본부장, 본인, 부인, 장모의 의혹, 비리, 범법을 안고 들어선 용산 세입자에게 자숙과 분발을 기대했지만 어처구니에 더해 터무니없는 일을 터뜨리며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중입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상에 고단한 주인에게 충성은 커녕 부화만 돋구다 보니 새 살림 차린지 불과 석달도 못된 때, 국민 열에 일곱이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고 있습니다. 참 어처구니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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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궁과 능에 가보면 중요한 건물의 지붕선을 따라 다양한 장식기와가 올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중 전각 지붕 추녀마루 위에 나열된 장식기와를 잡상(雜像)이라고 한다.

잡상의 수는 건물 규모나 용도에 따라 각각 다르다. 목조 건물의 화재를 예방하고 액을 막아주는 의미가 담겼다고 전해지는데 건물의 위엄 있는 분위기를 담당하기도 한다.

유몽인(柳夢寅)이 저술한 한국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에는 잡상이 서유기의 등장인물인 대당사부(삼장법사), 손행자(손오공), 저팔계, 사화상(사오정)을 따서 만들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또한 박지원의 열하 일기에는 용에게 구룡이라는 아홉 자식이 있다는 이야기에서 따와 잡상을 만들었다는 기록이 존재한다.

잡상은 대개 홀수로 이뤄져 있는데 경복궁 경회루의 잡상은
11개로 우리나라 건물 중 가장 많다. 그다음으로는 덕수궁 중화전 10, 창덕궁 인정전 9개이다. 잡상의 수가 대개 홀수인 것은 짝수가 되면 음의 기운 때문에 귀신이 범접하기 쉽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https://www.cha.go.kr/cop/bbs/selectBoardArticle.do?nttId=84033&bbsId=BBSMSTR_1008&mn=NS_01_09_01

편주: 잡상의 우리 말이 '어처구니'다. 돈을 벌어서 대궐같은 집을 지어 놓았다해서 구경을 갔더니 웬걸 '어처구니가 없더라', 즉 고만고만한 집, 아니면 제대로 지은 부자집은 아니더라는 뜻으로 쓰였다.  방언으로 '얼척없다'가 사용되기도 한다. 한편 맷돌의 손잡이를 어처구니라 부르기도 하는 바, 일을 시작 하려는데 '어처구니가 없다'가 되면 난감한 상황이 될 터이다.  어원은 다르지만 '어이없다'도 유사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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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경회루 지붕의 잡상, (맨 우측) 마지막 장식인 용두는 잡상이 아니다. 
(사진을  눌러서  확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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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가 없으면,
어처구니 없는 일이 일상이 된다는 옛 말이 현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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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속 비만아는 소주병 나발을 부는 중이다.
건진법사 마술 나오는 스마트폰에 꽂힌 아이,
알콜에 찌든 이 아이가 신문 기사를 알 리 없다.
온 동네가 등을 돌린 지지율 20%.

무당방울을 비녀로 꽂은 띠동갑 새 엄마는
사기로 챙긴 돈다발에 넋이 나간 채, 
나라가 임대해준 태극마크 유모차를 밀고 가면서, 
머리 속엔 그저 쇼핑과 외식 생각 뿐. 

이 따위 한심한 엽기 막장 드라마를
우리가 언제까지 보고만 있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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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정의는 내 알 바 없는 
치맛폭에 휩싸인 팔불출, 아니면
주는대로 먹고 싸는 젖먹이 신세.

과거가 거리의 여성이었다해도 눈을 감아주고
학력 경력이 모두 거짓이었다해도 접어주려 했지만,

견딜 수 없는 경박과 뻘짓으로 세간을 농단하며,
거의 모든 국가적 이슈를 속치마로 덮어 버리는
종횡무진 염치없이 치맛바람만 나부끼는 페티코트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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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갈팡질팡, 도리도리 정권.

매일 술에 취하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없는 업무 처리.

친구, 동기, 동문, 후배, 카풀 이웃, 술 벗이 아닌 사람은 안중에 없다.
대책도 없고 비전도 없는 술주정꾼의 세계를 온 나라에 시전하는 중.

잇속과 연줄의 복마전 속에서 온갖 문제가 발생하면
모르쇠 도리도리, 그저 아래 사람에게 책임전가가 일상인,
무책임한 무능력 최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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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방국 미국까지 우려하는 현 정권의 불안정성..

권력 이양의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국제적 불신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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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역대 최단기간인 취임 100일도 되기 전에 도달한 최저의 지지율.
국민 열 중 일곱이 외면한 정권.
백일 잔치는 커녕, 어처구니가 없다. 

무슨 대책이 나와야 한다.
이 난국에 나라를 살릴 수만 있다면,
최악의 경우 탄핵이 된다해도
그것은 지도자를 잘못 고른 국민이 응당 감내해야 할 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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