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내가 좋다...
그런 나를 누가 바보라 해도
그렇게 철없이 살고 싶습니다.
목 곧지 않게 말입니다.
비록 보잘것 없으되
내가 나를 좋아하듯이
남도 그러하기를 빌며 삽니다.
공황장애,
외상성 장애,
우울증,
편집증,
노이로제,
콤플렉스,
히스테리.
이런 정신장애들은
무지한 제 주제 모르고
제깐에는 철들었다고 착각하기 십상인
우리 사람들에게만 생기는 것 아닌가 합니다.
개나 소나
멧돼지도
이런 걱정없이 사는 것보면 말입니다.
내놓고 보면 모두 거기서 거기인
외로운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모두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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