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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진정 내 몫으로 가질 수 있는 것이 있을지... 2005-03-19





이제 조금씩 이나마 눈이 밝아지는 듯 합니다.

과연 내가 지금 가진 것 중

내 진정한 소유인 것이 어느 것인지를 헤아리게 되니 말입니다.



죽더라도 한 점 부끄러움이 없으라는 일갈을 새깁니다.



무엇 하나 가져갈 수도 없으면서

잘못하면 지저분한 것 만 남기고 갈 수 있겠다는

두려움도 앞섭니다.



그러나 무엇합니까?

오늘도 앞에 보이는 새 것 하나 갖고 싶으니 말입니다.

중생 사람되어 출세간하기는 참 쉽지 않은 일인가 합니다.









<이철수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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